영수증으로 보는 오늘 하루 뭐했나?

2023.06.24(토)

준줄라이 2023. 6. 24. 18:48

 

#1 이케아 기흥

레르베리 철제 4단!!
기다리고 기다리던.5
스크레치, 녹 그리고 타공 불량의 문제로 전화 상담 후 50% 할인으로 결정했다. 50% 부분 취소해주겠다고 한다.
선반 2대 -> 43,800 21,900
조립도 99% 다 한 상태에서 당장 써야 하고, 매장까지 다시 갈 수 없으므로.
 

영수증에도 COLOR로 IKEA를 넣다니.. 멋있다 비용이 좀 더 들지언정 홍보 제대로 하네. 솔직히,,영수증 멋있어서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은 처음이었다

 


아무리 매장이 저녁 8시까지 연다고 해도, 그래도 토요일인데 전화 상담에 이어 진행 여부 회신까지 7시까지 연락을 주겠다고 해서 놀랐다.
사실 직접 매장에 가보니, 좀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있어 이래서 사람이 많이 없구나..싶엇는데, 이런 서비스 및 고객센터라니. 이런 적은 처음이라 진짜 많이 놀라웠다.
이 점 때문에, 다시 이케아 제품 믿고 살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고대하던 가방 수납 선반. 드디어 완성. 혼자서 2개 조립하는 데 대략 1시간-1시간 30분 걸린 것 같다.



 빵... 싸서 많이 샀다


맛있다고 꼭 먹으라는 후기 봤었던 소프트콘.
흐르지 않고 단단한 콘. 맛있었다.500원이라니!
 

 

 
 

#2 롯데아울렛 기흥

이케아 매장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있던, 아울렛.
남편 운동화를 사러 갔다.
남편이 맘에 꼭 들어하던 유니클로 반팔티셔츠와 나이키

 

득템!

운동화를 샀다.
나도, 남편과 같은 디자인으로 커플 운동화를 살까 무지 고민하다가 디자인과 색깔이 너무 맘에 들어서 미련이 남았던,, 하얀색 운동화로 결국 골랐다
 
 

#3 롯데마트

영화 <귀공자>를 보고 싶었는데, 남편이 영 구미가 당기지 않아 하는 것 같고
예고편과 후기 다시 보니 나도 좀 흥미가 떨어져서 영화는 패스.
장 보고 집에 가서 얼른 밥 먹자고 했다.이 때 1시,2시까지 제대로 된 밥을 못 먹었으므로.
 
 <오늘의 소비>